[스포탈코리아]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25)가 다시 한 번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며 잔류의지를 밝혔지만 미래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28일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카바니는 “잉글랜드의 빅클럽들이 나를 원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의 대답은 ‘포르자(Forza) 나폴리’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하는 발언을 남겼다.
카바니는 런던 올림픽에 나선 우루과이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 카드로 런던 올림픽에 참여 중이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을 비롯해 유럽 유수의 명문 클럽들이 카바니의 영입을 위해 예리한 시선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카바니는 “잉글랜드 축구는 예술이라 말할 수 있다. 어느 날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해 볼 수 있다”라며 미래의 일은 알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얼마 전 카바니의 아내가 나폴리에서 강도를 당했다. 이는 카바니의 이적설이 더욱 불거지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카바니는 “그 강도는 몇 년 동안 나에게 엄청난 애정을 보내준 나폴리의 축구팬이 아니었다”며 이번 사건이 당장 자신의 이적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8일 영국의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카바니는 “잉글랜드의 빅클럽들이 나를 원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의 대답은 ‘포르자(Forza) 나폴리’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하는 발언을 남겼다.
카바니는 런던 올림픽에 나선 우루과이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 카드로 런던 올림픽에 참여 중이다.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을 비롯해 유럽 유수의 명문 클럽들이 카바니의 영입을 위해 예리한 시선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카바니는 “잉글랜드 축구는 예술이라 말할 수 있다. 어느 날 잉글랜드 무대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생각해 볼 수 있다”라며 미래의 일은 알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얼마 전 카바니의 아내가 나폴리에서 강도를 당했다. 이는 카바니의 이적설이 더욱 불거지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카바니는 “그 강도는 몇 년 동안 나에게 엄청난 애정을 보내준 나폴리의 축구팬이 아니었다”며 이번 사건이 당장 자신의 이적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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