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MLS)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초롱이' 이영표(35, 밴쿠버 화이트캡스 FC)가 연속 풀타임 출장기록을 23게임으로 늘리며 버드와이저가 후원하는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영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원정 경기에 23게임째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2연속 어시스트 기록은 이루지 못했고 팀은 10명의 수적 열세 속에 1-2로 패했다.
이영표의 23경기 풀타임 출장 기록은 MLS 출장 시간 부문 1위로 그의 연속 출장 행진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벤쿠버는 이날 패배로 지난 주 서부지구 1위 산호세 어스퀘이크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9승 7무 7패(승점 34)를 기록, MLS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벤쿠버는 전반 33분 제이 드메릿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핸들링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줘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벤쿠버는 후반 7분 까밀로의 로빙패스를 받은 대런 매톡스가 페널티 박스 코너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못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했던 알바레오 사보리오가 하비에르 모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이영표는 후반 28분 약 30m 지점에서 중거리 슛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벤쿠버는 후반 30분 골키퍼 조 캐넌이 퇴장, 수적 열세속에 1-2로 패했다.
이영표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리오 틴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원정 경기에 23게임째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2연속 어시스트 기록은 이루지 못했고 팀은 10명의 수적 열세 속에 1-2로 패했다.
벤쿠버는 이날 패배로 지난 주 서부지구 1위 산호세 어스퀘이크를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9승 7무 7패(승점 34)를 기록, MLS 서부지구 3위를 지켰다.
벤쿠버는 전반 33분 제이 드메릿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핸들링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줘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벤쿠버는 후반 7분 까밀로의 로빙패스를 받은 대런 매톡스가 페널티 박스 코너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 상황은 오래가지 못했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했던 알바레오 사보리오가 하비에르 모랄레스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 결승골로 연결시켰다.
이영표는 후반 28분 약 30m 지점에서 중거리 슛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벤쿠버는 후반 30분 골키퍼 조 캐넌이 퇴장, 수적 열세속에 1-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