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7) 감독이 아스널 에이스 로빈 판페르시(28) 영입에 직접적인 관심을 보여 화제다.
아시아 투어에 나선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은 3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판페르시 영입설을 간접 시인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만일 우리가 판페르시를 영입할 기회가 생긴다면 우리는 판페르시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그는 훌륭한 공격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치니 감독은 "현재 판페르시는 아스널 선수다. 아스널은 훌륭한 클럽이다. 판페르시는 물론 다른 선수들 역시 팀을 떠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판페르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판페르시는 아스널과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판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아스널로서는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판페르시 쟁탈전도 치열하다. EPL과 세리에A 우승팀 맨시티와 유벤투스가 판페르시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판페르시 쟁탈전에 합류했다.
이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는다면 선뜻 행선지를 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세 팀 모두 훌륭한 클럽이기 때문이다"며 판페르시를 둘러싼 치열한 영입 경쟁 구도를 인정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아시아 투어에 나선 맨시티의 만치니 감독은 30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판페르시 영입설을 간접 시인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만치니 감독은 "만일 우리가 판페르시를 영입할 기회가 생긴다면 우리는 판페르시 영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 그는 훌륭한 공격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치니 감독은 "현재 판페르시는 아스널 선수다. 아스널은 훌륭한 클럽이다. 판페르시는 물론 다른 선수들 역시 팀을 떠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판페르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다.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판페르시는 아스널과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판페르시와 아스널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아스널로서는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판페르시 쟁탈전도 치열하다. EPL과 세리에A 우승팀 맨시티와 유벤투스가 판페르시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판페르시 쟁탈전에 합류했다.
이에 대해 만치니 감독은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는다면 선뜻 행선지를 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세 팀 모두 훌륭한 클럽이기 때문이다"며 판페르시를 둘러싼 치열한 영입 경쟁 구도를 인정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