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주장' 카를레스 푸욜(34)이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클럽과의 재계약 논의도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푸욜은 31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언제나 클럽과 팬들, 팀 동료들, 감독에게 대단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느낀다"며 "어떠한 불만도 품을 수 없다.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며, 재계약과 관련된 논의는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푸욜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푸욜은 부상으로 유로 2012 출전이 불발되는 등 지난 몇 달간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바르셀로나는 푸욜이 은퇴하기 전까지 그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푸욜 역시 "나는 다른 클럽에서도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바꾸었고, 이제는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며 클럽의 애정에 화답했다. 그리고 "클럽이 나를 원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뛰겠다는 의지와 소망이 있다"면서도 "방해물은 되고 싶지 않다, 그 점은 아주 분명하다"고 선을 그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푸욜은 31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언제나 클럽과 팬들, 팀 동료들, 감독에게 대단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느낀다"며 "어떠한 불만도 품을 수 없다.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며, 재계약과 관련된 논의는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푸욜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푸욜은 부상으로 유로 2012 출전이 불발되는 등 지난 몇 달간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바르셀로나는 푸욜이 은퇴하기 전까지 그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푸욜 역시 "나는 다른 클럽에서도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바꾸었고, 이제는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며 클럽의 애정에 화답했다. 그리고 "클럽이 나를 원하는 동안은 계속해서 뛰겠다는 의지와 소망이 있다"면서도 "방해물은 되고 싶지 않다, 그 점은 아주 분명하다"고 선을 그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