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34)가 후배 로빈 판페르시(28)의 아스널 잔류를 종용했다.
앙리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판페르시의 아스널 잔류를 희망했다. 앙리는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판페르시의 아스널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아스널 팬들은 판페르시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앙리는 "판페르시는 여전히 아스널 선수다. 판페르시의 잔류 여부는 벵거 감독의 손에 달려 있다. 나는 아스널이 잘하길 바라고 있다. 로빈은 아스널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판페르시는 아스널 간판스타다. 2011/2012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최근 판페르시는 아스널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내년 여름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판페르시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정황상 판페르시의 이적은 불가피하다. 아스널로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야 말로 판페르시의 이적료를 받아낼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판페르시에 대한 영입 제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듀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도 판페르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앙리는 31일(한국시간)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판페르시의 아스널 잔류를 희망했다. 앙리는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 판페르시의 아스널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아스널 팬들은 판페르시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앙리는 "판페르시는 여전히 아스널 선수다. 판페르시의 잔류 여부는 벵거 감독의 손에 달려 있다. 나는 아스널이 잘하길 바라고 있다. 로빈은 아스널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판페르시는 아스널 간판스타다. 2011/2012시즌 그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최근 판페르시는 아스널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내년 여름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판페르시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정황상 판페르시의 이적은 불가피하다. 아스널로서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야 말로 판페르시의 이적료를 받아낼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판페르시에 대한 영입 제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맨체스터 듀오'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도 판페르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