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그라운드의 전설 지네딘 지단(40)이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지네딘 지단이 코치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에 돌입한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아카데미(칸테라)의 코치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단이 2012년 내로 코치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고 했다.
지단은 2006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한 후 지난해부터 단장으로 활약했었다. 이번 코치 수업과 유소년 코치 임명은 지단의 다음 목표로 가는 다리다. 지단은 은퇴 이후에 유소년 코치를 바랐고, 얼마 전에는 언젠가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FIFA 올 해의 선수(3회), 발롱도르(1호) 그리고 월드컵과 유로를 모두 평정하며 선수로서는 바랄게 없었던 지단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조금씩 움직여 왔다. 그는 리모쥬 대학에서 스포츠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단의 큰 아들인 엔조가 레알 마드리드 17세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지도할 가능성이 커졌다. 엔조는 아버지와 같은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지단의 목표는 분명하다.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다. 지단은 얼마 전 로랑 블랑이 물러나고 디디에 데샹이 취임했을 때 노엘 르 그라엣 프랑스축구협회장에게 자신의 뜻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르 그라엣 회장은 지단의 관심에 기쁨을 표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지네딘 지단이 코치가 되기 위한 훈련과정에 돌입한다.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아카데미(칸테라)의 코치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단이 2012년 내로 코치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고 했다.
지단은 2006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한 후 지난해부터 단장으로 활약했었다. 이번 코치 수업과 유소년 코치 임명은 지단의 다음 목표로 가는 다리다. 지단은 은퇴 이후에 유소년 코치를 바랐고, 얼마 전에는 언젠가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FIFA 올 해의 선수(3회), 발롱도르(1호) 그리고 월드컵과 유로를 모두 평정하며 선수로서는 바랄게 없었던 지단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조금씩 움직여 왔다. 그는 리모쥬 대학에서 스포츠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단의 큰 아들인 엔조가 레알 마드리드 17세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을 지도할 가능성이 커졌다. 엔조는 아버지와 같은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지단의 목표는 분명하다.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다. 지단은 얼마 전 로랑 블랑이 물러나고 디디에 데샹이 취임했을 때 노엘 르 그라엣 프랑스축구협회장에게 자신의 뜻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르 그라엣 회장은 지단의 관심에 기쁨을 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