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차두리의 새 소속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이하 뒤셀도르프)가 베테랑 공격수 안드리 보로닌(33)을 영입했다.
뒤셀도르프는 1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로닌의 영입을 발표했다. 1997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보로닌을 데뷔시켰던 노버트 마이어 감독은 다시 애제자와 함께하게 됐다.
보로닌은 "노버트 마이어는 나를 유소년팀에서 프로팀으로 끌어올렸고, 나는 그의 아래에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노버트가 뒤셀도르프의 감독이라는 사실이 판단을 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분데스리가로 돌아와 기쁘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명성을 쌓은 보로닌은 2008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리버풀에서 92경기에서 32골을 기록했다. 2008/2009시즌에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팀을 리그 4위로 이끌기도 했다. 이후 리버풀에 복귀했던 보로닌은 2010년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해 러시아 리그에서 뛰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뒤셀도르프는 1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로닌의 영입을 발표했다. 1997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 보로닌을 데뷔시켰던 노버트 마이어 감독은 다시 애제자와 함께하게 됐다.
보로닌은 "노버트 마이어는 나를 유소년팀에서 프로팀으로 끌어올렸고, 나는 그의 아래에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노버트가 뒤셀도르프의 감독이라는 사실이 판단을 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분데스리가로 돌아와 기쁘다"고 밝혔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명성을 쌓은 보로닌은 2008년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리버풀에서 92경기에서 32골을 기록했다. 2008/2009시즌에는 헤르타 베를린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팀을 리그 4위로 이끌기도 했다. 이후 리버풀에 복귀했던 보로닌은 2010년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해 러시아 리그에서 뛰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