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인터 밀란(인테르)과의 결별을 선언한 수문장 줄리우 세자르(32)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세자르 에이전트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AS 로마와 토트넘이 세자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는 "로마로부터 영입 제의가 있었다. 불과 몇 시간 만의 토트넘도 세자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이적 협상이 진행 중임을 알렸다. 이어 "세자르 영입을 위해서는 인테르 그리고 나에게 적절한 제의를 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에이전트는 "세자르는 아직 인테르 선수다. 만일 이적할 곳을 찾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그는 인테르에 뛰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새 행선지를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인테르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최근 세자르는 인테르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시즌 세자르는 UEFA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우디네세 수문장 한다노비치가 인테르에 합류했다. 여러모로 팀 내 입지가 불안한 상태다.
인테르 역시 조건만 맞는다면 세자르를 보내주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세자르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토트넘과 AS로마다. 이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토트넘이다. 주전 경쟁도 한결 수월한 편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세자르 에이전트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AS 로마와 토트넘이 세자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에이전트는 "로마로부터 영입 제의가 있었다. 불과 몇 시간 만의 토트넘도 세자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며 이적 협상이 진행 중임을 알렸다. 이어 "세자르 영입을 위해서는 인테르 그리고 나에게 적절한 제의를 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에이전트는 "세자르는 아직 인테르 선수다. 만일 이적할 곳을 찾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그는 인테르에 뛰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새 행선지를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인테르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최근 세자르는 인테르와의 결별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시즌 세자르는 UEFA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우디네세 수문장 한다노비치가 인테르에 합류했다. 여러모로 팀 내 입지가 불안한 상태다.
인테르 역시 조건만 맞는다면 세자르를 보내주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세자르 영입에 관심을 보인 클럽은 토트넘과 AS로마다. 이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토트넘이다. 주전 경쟁도 한결 수월한 편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