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또 하나의 전설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UFO슛으로 유명한 호베르투 카를루스(39, 안지)가 축구화 끈을 풀었다.
카를루스는 1일(현지시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안지 마하취칼라에서 활약하던 카를루스는 지난 7월 22일 개막한 2012/2013시즌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25회 경기에 나섰고, 인터 밀란과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페네르바체를 거치면서 엄청난 경력을 쌓았던 카를루스는 23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안지의 단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카를루스의 은퇴는 예상됐던 일이다. 안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호베르투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더 이상 뛰지 못한다”라고 밝혔었다.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도 세월을 견뎌낼 수는 없었다.
은퇴를 결정한 카를루스는 특별한 고별경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언론은 ‘EFE’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은퇴경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카를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1시즌 동안 뛰면서 프리메라리가 4회, UEFA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었다.
카를루스는 1일(현지시간)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안지 마하취칼라에서 활약하던 카를루스는 지난 7월 22일 개막한 2012/2013시즌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25회 경기에 나섰고, 인터 밀란과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페네르바체를 거치면서 엄청난 경력을 쌓았던 카를루스는 23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안지의 단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카를루스의 은퇴는 예상됐던 일이다. 안지의 거스 히딩크 감독은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호베르투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더 이상 뛰지 못한다”라고 밝혔었다. 세계 최고의 왼쪽 풀백도 세월을 견뎌낼 수는 없었다.
은퇴를 결정한 카를루스는 특별한 고별경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언론은 ‘EFE’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은퇴경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카를루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1시즌 동안 뛰면서 프리메라리가 4회, UEFA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