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중국 자본이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의 두 번째 주주가 된다.
2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중국의 투자업체가 인테르의 두 번째 많은 주식을 보유할 것이며,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자금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인테르의 구단주인 마시모 모라티가 쥐고 있는 전체적인 구단 운영에 대한 권한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이 투자업체는 중국 철도공사의 자회사로서 인테르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경기장 건축을 위한 전문 지식과 투자금을 제공한다. 인테르는 2017년 까지 신축구장의 완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철도공사와의 연계로 아시아 지역의 홍보가 강화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인테르는 구단 성명을 통해 “모라티 일가는 구단 운영권을 계속 행사할 것이고, 중국의 투자업체는 두 번째 큰 주주가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몇 주 안에 새로운 경기장 건축을 위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구장 건축에 필요한 공식적인 허가를 받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라티 구단주는 “중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는 많은 팬들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계약이 인테르에 여러 가지 이득을 가져다 주리라 본다”고 이번 결정을 반겼다. 이어 “앞으로 아시아 지역 팬들의 증가와 인테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그는 “새로운 경기장에 대한 생각은 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이제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장 신축 결정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2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중국의 투자업체가 인테르의 두 번째 많은 주식을 보유할 것이며,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자금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인테르의 구단주인 마시모 모라티가 쥐고 있는 전체적인 구단 운영에 대한 권한은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봤다.
이 투자업체는 중국 철도공사의 자회사로서 인테르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경기장 건축을 위한 전문 지식과 투자금을 제공한다. 인테르는 2017년 까지 신축구장의 완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철도공사와의 연계로 아시아 지역의 홍보가 강화될 수 있기를 원하고 있다.
인테르는 구단 성명을 통해 “모라티 일가는 구단 운영권을 계속 행사할 것이고, 중국의 투자업체는 두 번째 큰 주주가 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몇 주 안에 새로운 경기장 건축을 위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구장 건축에 필요한 공식적인 허가를 받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라티 구단주는 “중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시아 지역에는 많은 팬들이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계약이 인테르에 여러 가지 이득을 가져다 주리라 본다”고 이번 결정을 반겼다. 이어 “앞으로 아시아 지역 팬들의 증가와 인테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라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그는 “새로운 경기장에 대한 생각은 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이제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경기장 신축 결정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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