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이자 ‘스페셜 원’ 주제 무리뇨(49) 감독이 아스널과 이적설이나온 터키 출신 미드필더 누리 사힌(24)의 이적을 돕겠다고 나섰다.
무리뉴 감독은 3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힌이 팀을 떠난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선수가 매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며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이적에 반대하지 않았다.
사힌은 지난 시즌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에서 자유 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6년 계약을 했었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과 터키 축구의 미래로 불릴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사비 알론소, 메주트 외칠, 자미 케디라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힌은 현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아스널은 애런 램지의 부진을 메워주고, 미켈 아르테타와 짝을 이룰 미드필더에 사힌을 낙점한 것이다.
사힌은 팀 잔류와 이적을 사이에 두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사힌이 팀 잔류를 선택해도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사힌이 R.마드리드에 머문다 해도 나에게 문제 될 것은 없다. 우리팀은 끊임없이 좋은 플레이를 요구하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에 경기 출전은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사힌이 팀 잔류를 선택한다면 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믿음을 보였다.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무리뉴 감독은 3일(현지시간) 축구전문 매체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힌이 팀을 떠난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중요한 것은 선수가 매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며 선수의 미래를 위해 이적에 반대하지 않았다.
사힌은 지난 시즌 독일 도르트문트 보루시아에서 자유 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6년 계약을 했었다. 분데스리가에서 활약과 터키 축구의 미래로 불릴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사비 알론소, 메주트 외칠, 자미 케디라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사힌은 현재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이적설이 나돌고 있다. 아스널은 애런 램지의 부진을 메워주고, 미켈 아르테타와 짝을 이룰 미드필더에 사힌을 낙점한 것이다.
사힌은 팀 잔류와 이적을 사이에 두고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사힌이 팀 잔류를 선택해도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사힌이 R.마드리드에 머문다 해도 나에게 문제 될 것은 없다. 우리팀은 끊임없이 좋은 플레이를 요구하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기에 경기 출전은 쉽지 않다. 하지만 나는 사힌이 팀 잔류를 선택한다면 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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