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힘찬 부활을 꿈꾸고 있는 볼턴 원더러스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프리 시즌 경기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볼턴은 8일(현지시간) 영국 버켄헤드에 위치한 프레턴 파크 스타디움에서 풋볼리그 1(3부) 소속인 트렌미어 로버스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이청용을 비롯해 이글스, 케빈 데이비스, 알론소, 나이트 등 주요 전력을 대거 출전시켰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 것이다.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보낸 후 새 시즌을 통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청용은 볼턴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7분에는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소르델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며, 전반 30분에는 측면을 파고들어 상대 수비수를 감각적으로 따돌린 후 쇄도하는 데이비스와 이글스를 보고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어 낸 이청용은 상대 수비수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후반 15분에는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파울을 당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오언 코일 감독은 강하게 항의했다. 이청용은 후반 34분 오할란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볼턴은 오는 10일 홈 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 B팀과 프리 시즌 최종전을 가진다. 개막전은 18일 번리 원정이다.
볼턴은 8일(현지시간) 영국 버켄헤드에 위치한 프레턴 파크 스타디움에서 풋볼리그 1(3부) 소속인 트렌미어 로버스와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볼턴의 오언 코일 감독은 이청용을 비롯해 이글스, 케빈 데이비스, 알론소, 나이트 등 주요 전력을 대거 출전시켰다. 10일 앞으로 다가온 본격적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 것이다.
지난 시즌을 부상으로 보낸 후 새 시즌을 통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청용은 볼턴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7분에는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소르델의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며, 전반 30분에는 측면을 파고들어 상대 수비수를 감각적으로 따돌린 후 쇄도하는 데이비스와 이글스를 보고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연결했다.
끊임없이 기회를 만들어 낸 이청용은 상대 수비수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았다. 후반 15분에는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파울을 당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고, 오언 코일 감독은 강하게 항의했다. 이청용은 후반 34분 오할란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볼턴은 오는 10일 홈 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바르셀로나 B팀과 프리 시즌 최종전을 가진다. 개막전은 18일 번리 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