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8)가 알렉상드르 송(24, 아스널)과 함께 뛰고 싶다고 밝혔다.
이니에스타는 8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했다. 이니에스타는 "송은 훌륭한 선수다. 그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만일 송이 바르셀로나로 온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뛸 만한 능력을 갖췄기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 여부는 모르겠다. 그러나 만일 그가 바르셀로나로 온다면 환영할 것이다. 그리고 송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아스널로 이적한 송은 204경기에 나와 10골 24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2008/2009시즌부터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는 세이두 케이타와 결별했다. 송은 케이타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아스널 역시 미드필더 영입에 나섰다. 기성용의 아스널 이적설도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 공백 가능성 때문에 제기됐다.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맹활약 중인 기성용은 아스널 이외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풀럼의 구애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영입 후보는 레알 마드리드의 누리 사힌이다. 그동안 벵거 감독은 사힌의 다재다능함을 극찬했다. 그러나 레알 측이 놓아 줄 확률이 낮다. 사힌이 아스널로 이적한다면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일 가능성이 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이니에스타는 8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을 희망했다. 이니에스타는 "송은 훌륭한 선수다. 그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 만일 송이 바르셀로나로 온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뛸 만한 능력을 갖췄기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 여부는 모르겠다. 그러나 만일 그가 바르셀로나로 온다면 환영할 것이다. 그리고 송이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5년 아스널로 이적한 송은 204경기에 나와 10골 24도움을 기록했다. 중원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2008/2009시즌부터 부동의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는 세이두 케이타와 결별했다. 송은 케이타 대체 자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아스널 역시 미드필더 영입에 나섰다. 기성용의 아스널 이적설도 송의 바르셀로나 이적 공백 가능성 때문에 제기됐다. 이번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맹활약 중인 기성용은 아스널 이외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 풀럼의 구애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영입 후보는 레알 마드리드의 누리 사힌이다. 그동안 벵거 감독은 사힌의 다재다능함을 극찬했다. 그러나 레알 측이 놓아 줄 확률이 낮다. 사힌이 아스널로 이적한다면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이적일 가능성이 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