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둔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27)가 새로운 소속팀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고백했다.
박주영의 배번이었던 9번을 단 포돌스키는 13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첫날부터 내가 아스널의 일부처럼 느껴졌다"며 적응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뛰게 되어, 이 유니폼을 입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새로운 소속팀 아스널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포돌스키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전 소속팀 FC 쾰른을 상대로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네 골 중 두 골을 몰아친 만족스러운 데뷔전이었다. 포돌스키 역시 "대단한 경기였고, 아스널에서의 첫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으니 아주 좋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쾰른을 상대로 골을 터트리는 게 쉽지는 않았다"며 "쾰른에서 오랫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다. 어린 시절 응원했던 클럽이기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 포돌스키는 "쾰른전은 우리에게 좋은 테스트였다. 다음 주 선덜랜드를 상대해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승리를 다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박주영의 배번이었던 9번을 단 포돌스키는 13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첫날부터 내가 아스널의 일부처럼 느껴졌다"며 적응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뛰게 되어, 이 유니폼을 입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새로운 소속팀 아스널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포돌스키는 현지 시간으로 12일 전 소속팀 FC 쾰른을 상대로 아스널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네 골 중 두 골을 몰아친 만족스러운 데뷔전이었다. 포돌스키 역시 "대단한 경기였고, 아스널에서의 첫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으니 아주 좋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쾰른을 상대로 골을 터트리는 게 쉽지는 않았다"며 "쾰른에서 오랫동안 많은 경기를 뛰었다. 어린 시절 응원했던 클럽이기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 포돌스키는 "쾰른전은 우리에게 좋은 테스트였다. 다음 주 선덜랜드를 상대해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승리를 다짐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