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한국 간판 공격수 박주영(27, 아스널)이 반년 공백을 끊고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다.
박주영은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9월 11일) 최종명단 23명에 포함됐다.
박주영은 2011/2012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5경기 출전에 그치고 병역 연기 논란에도 휩싸이며 지난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2-1 승) 이후 최종예선 1, 2차전과 스페인, 잠비아 평가전에 결장했다.
그러나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6경기 2골을 쏘며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경기력은 예년만 못했지만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과 일본과의 3/4위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다.
항간에는 소속팀 아스널로부터 “다른 팀을 알아보라”는 말을 전해 들은 박주영이 새 둥지를 찾는 과정이어서 발탁하지 않으리라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15일 잠비아와의 평가전(2-1 승)을 마치고 발탁 가능성을 내비친 최강희 감독은 최종명단에 박주영의 이름을 적었다.
박주영은 다음달 2일 끝나는 유럽 이적시장에서 둥지 물색을 마치고 최강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4일 출국해 11일 우즈벡과 최종예선 3차전을 한다. 한국은 카타르(4-1 승), 레바논(3-0 승)을 상대로 2연승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주영은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대강당에서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9월 11일) 최종명단 23명에 포함됐다.
박주영은 2011/2012 시즌 잉글랜드 무대에서 5경기 출전에 그치고 병역 연기 논란에도 휩싸이며 지난 2월 29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2-1 승) 이후 최종예선 1, 2차전과 스페인, 잠비아 평가전에 결장했다.
그러나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6경기 2골을 쏘며 한국의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경기력은 예년만 못했지만 스위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과 일본과의 3/4위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다.
항간에는 소속팀 아스널로부터 “다른 팀을 알아보라”는 말을 전해 들은 박주영이 새 둥지를 찾는 과정이어서 발탁하지 않으리라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15일 잠비아와의 평가전(2-1 승)을 마치고 발탁 가능성을 내비친 최강희 감독은 최종명단에 박주영의 이름을 적었다.
박주영은 다음달 2일 끝나는 유럽 이적시장에서 둥지 물색을 마치고 최강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4일 출국해 11일 우즈벡과 최종예선 3차전을 한다. 한국은 카타르(4-1 승), 레바논(3-0 승)을 상대로 2연승하며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