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박주영은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에 어떤 방식으로 출전하게 될까?
최강희 감독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탸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훈련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일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대한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의 친선전(우즈베키스탄 3-0 승리)을 현장에서 관전한 최 감독은 “상대 분석은 다 끝났다”라며 선수들이 능력이 있기에 자신의 포지션에서 이를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 감독은 가장 관심을 모았던 박주영의 출전 여부도 언급했다. 최근 박주영을 빼고 이근호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하고, 김보경과 이청용을 양측면 공격수로 쓰면서 박주영이 ‘조커’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었던 터였다.
“박주영은 올림픽 이후 쉬는 기간이 길었다. 팀을 이적하면서 훈련양이 많이 부족하다. 본인이 대표팀 와서 강한 의지 보이고 있고, 능력 있는 선수다. 남은 기간 훈련 하느냐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
최 감독은 전술과 선수 선택을 거의 마쳤지만, 아직 고심 중인 부분도 있다. 그는 “지금 모든 선수들이 11일 우즈벡전 대비해서 컨디션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전술적으로 한두 자리 말고는 거의 정해졌다”라고 말했다.
목표는 확고하다. 최 감독은 적지에서 승점 3점을 따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무대 진출에 더 가까이 접근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 타슈겐트(우즈베키스탄) = 이연수기자
최강희 감독은 8일 우즈베키스탄 탸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훈련에서 기자들과 만나 11일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대한 준비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의 친선전(우즈베키스탄 3-0 승리)을 현장에서 관전한 최 감독은 “상대 분석은 다 끝났다”라며 선수들이 능력이 있기에 자신의 포지션에서 이를 발휘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 감독은 가장 관심을 모았던 박주영의 출전 여부도 언급했다. 최근 박주영을 빼고 이근호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배치하고, 김보경과 이청용을 양측면 공격수로 쓰면서 박주영이 ‘조커’로 나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었던 터였다.
“박주영은 올림픽 이후 쉬는 기간이 길었다. 팀을 이적하면서 훈련양이 많이 부족하다. 본인이 대표팀 와서 강한 의지 보이고 있고, 능력 있는 선수다. 남은 기간 훈련 하느냐에 따라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 같다.”
최 감독은 전술과 선수 선택을 거의 마쳤지만, 아직 고심 중인 부분도 있다. 그는 “지금 모든 선수들이 11일 우즈벡전 대비해서 컨디션 정상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전술적으로 한두 자리 말고는 거의 정해졌다”라고 말했다.
목표는 확고하다. 최 감독은 적지에서 승점 3점을 따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무대 진출에 더 가까이 접근하길 바라고 있다.
사진 타슈겐트(우즈베키스탄) = 이연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