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4, 볼턴 원더러스)이 1년 3개월 만의 A매치 복귀전이 긴장되는 모양이다.
이청용은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자르 스타디움 연습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왔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그렇다고 자신감을 숨기지는 않았다. 그는 “다 아는 얼굴들이다. 그 전에 발을 맞춰본 선수들이기 때문에 편안하다. 좋은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청용은 11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4-2-3-1 전술의 우측면 미드필더로 출격이 유력하다. 9일 전술 훈련에서 이동국, 이근호, 김보경과 짝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그는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보다는 2연승한 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다. 그래야 다음에 더 편하게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팀 플레이에 집중해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의지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
이청용은 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자르 스타디움 연습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왔다.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그렇다고 자신감을 숨기지는 않았다. 그는 “다 아는 얼굴들이다. 그 전에 발을 맞춰본 선수들이기 때문에 편안하다. 좋은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청용은 11일 우즈베키스탄전에서 4-2-3-1 전술의 우측면 미드필더로 출격이 유력하다. 9일 전술 훈련에서 이동국, 이근호, 김보경과 짝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그는 “무언가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보다는 2연승한 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싶은 생각 뿐이다. 그래야 다음에 더 편하게 들어올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팀 플레이에 집중해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의지다.
사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이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