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데뷔전 또 미뤄져…낭트는 무승부
입력 : 2012.09.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이용재(22, 낭트)의 ‘2012/2013시즌 프랑스 리그 두’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낭트는 18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루이-퐁텐에서 벌어진 EA갱강과의 7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이뤘다. 세르주 각페가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5분 무스타파 야타바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용재는 이날 경기 출전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리그 경기에는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달 7일 앙제와의 리그컵(Coupe de la Ligue) 1라운드 경기에 선발출전 해 106분을 소화한 게 전부다.

낭트는 순항 중이다. 7라운드까지 3승 3무 1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낭트는 오는 21일 르 아브르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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