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일본 대표팀의 간판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6, 인테르 밀란)가 득점력까지 장착, 완성형 풀백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나가토모는 올 시즌 5월 이후 일본 대표팀의 5경기와 인테르의 리그 3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유로파리그 예선 4경기에선 풀타임 2경기 포함 300분 이상을 뛰며 조별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나카토모는 21일 영웅적 활약을 하며 주가를 올렸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루빈 카잔(러시아)과의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날 골은 지난 하이두크전에 이어 유로파리그 두번째 골이며 팀 공격수 호드리고 팔라시오와 함께 팀 내 최다골이기도 하다. ‘유로스포츠‘ 이탈리아판은 ’나가토모가 인테르를 구했다‘라는 제호로 그의 활약을 호평했다.
강철체력, 오버래핑, 대인방어 능력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활약한 이영표(36, 밴쿠버)를 연상케 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나가토모는 올 시즌 5월 이후 일본 대표팀의 5경기와 인테르의 리그 3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유로파리그 예선 4경기에선 풀타임 2경기 포함 300분 이상을 뛰며 조별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나카토모는 21일 영웅적 활약을 하며 주가를 올렸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루빈 카잔(러시아)과의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이날 골은 지난 하이두크전에 이어 유로파리그 두번째 골이며 팀 공격수 호드리고 팔라시오와 함께 팀 내 최다골이기도 하다. ‘유로스포츠‘ 이탈리아판은 ’나가토모가 인테르를 구했다‘라는 제호로 그의 활약을 호평했다.
강철체력, 오버래핑, 대인방어 능력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활약한 이영표(36, 밴쿠버)를 연상케 한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