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6)의 리버풀전 출전이 무산될 전망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1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니가 리버풀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도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는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다음주 쯤 복귀할 것 같다"고 말했다.
루니는 지난달 25일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4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부터는 공식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했다.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를 켠 것이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아직 100% 회복하지 못했다며 리버풀전 결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맨유와 리버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23일 안필드에서 열린다.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양 팀의 맞대결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노스웨스트 더비'로 불린다. 팬들 간 라이벌 의식은 물론이고 프리미어리그 내 남다른 역사를 자랑한다.
초반 성적은 맨유가 우세하다. 4경기를 치른 맨유는 3승 1무를 기록하며 첼시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리버풀은 2무 2패에 그치며 리그 17위에 처진 상태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맨유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1일 캐링턴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루니가 리버풀전에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 홈페이지도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는 많은 훈련을 소화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다음주 쯤 복귀할 것 같다"고 말했다.
루니는 지난달 25일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4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지난주부터는 공식적으로 팀 훈련에 복귀했다.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에 청신호를 켠 것이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루니가 아직 100% 회복하지 못했다며 리버풀전 결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맨유와 리버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23일 안필드에서 열린다. 두 팀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이다. 양 팀의 맞대결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노스웨스트 더비'로 불린다. 팬들 간 라이벌 의식은 물론이고 프리미어리그 내 남다른 역사를 자랑한다.
초반 성적은 맨유가 우세하다. 4경기를 치른 맨유는 3승 1무를 기록하며 첼시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리버풀은 2무 2패에 그치며 리그 17위에 처진 상태다.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맨유전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