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두 골을 터트린 손흥민(20)이 경기 전부터 예감이 좋았다며 기쁨을 전했다.
손흥민은 23일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더 행복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해서 너무너무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잃을 게 없었기 때문에 경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 이제 미칠 일만 남았다!"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함부르크가 간절히 기다려왔던 리그 첫 승의 일등공신은 바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22일 열린 분데스리가 4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과 후반 13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7일 프랑크푸르트전(2-3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이다.
좌측 크로스로 손흥민의 첫 골을 만든 라파엘 판데르파르트(29) 역시 손흥민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판데르파르트는 독일 지역지 '슈테른'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축구를 정말 잘할 수 있는 좋은 친구"라고 찬사를 보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손흥민은 23일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더 행복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해서 너무너무 기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잃을 게 없었기 때문에 경기 전부터 느낌이 좋았다. 이제 미칠 일만 남았다!"고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함부르크가 간절히 기다려왔던 리그 첫 승의 일등공신은 바로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22일 열린 분데스리가 4라운드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전반 2분과 후반 13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7일 프랑크푸르트전(2-3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이다.
좌측 크로스로 손흥민의 첫 골을 만든 라파엘 판데르파르트(29) 역시 손흥민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판데르파르트는 독일 지역지 '슈테른'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축구를 정말 잘할 수 있는 좋은 친구"라고 찬사를 보냈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