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한국인 선수 최초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무대에서 득점을 기록한 박주영(27)이 향후 더 많은 골을 기록하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박주영은 스페인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가 24일 보도한 기사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전”이라며 발렌시아 원정경기 출전에 이어 헤파테와 2012/2013 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20분 마리모 베르메호 대신 투입된 박주영은 곧바로 후반 22분에 결승골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골을 넣어 아주 행복하고 셀타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줘서 좋았다. 투입 2분 만에 득점한 것은 기회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득점을 동료들의 공으로 돌렸다. “솔직히 워낙 환상적인 패스였기 때문에 그냥 밀어넣기만 하면 됐다. 편하고 행복하다. 좋은 출발이다.” 그리고 라리가 무대에 자신의 스타일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곳 선수들은 아주 뛰어난 기술을 갖췄다. 아주 좋은 축구를 한다.”
“그라운드에서 정말 편안함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은 박주영은 “다음 경기에선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주영은 한국시간으로 추석 당일인 9월 30일 저녁 7시(한국시간) 그라나다와 6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
박주영은 스페인 비고 지역지 ‘파로 데 비고’가 24일 보도한 기사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전”이라며 발렌시아 원정경기 출전에 이어 헤파테와 2012/2013 라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20분 마리모 베르메호 대신 투입된 박주영은 곧바로 후반 22분에 결승골을 기록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영은 “골을 넣어 아주 행복하고 셀타 팬들이 내 이름을 불러줘서 좋았다. 투입 2분 만에 득점한 것은 기회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득점을 동료들의 공으로 돌렸다. “솔직히 워낙 환상적인 패스였기 때문에 그냥 밀어넣기만 하면 됐다. 편하고 행복하다. 좋은 출발이다.” 그리고 라리가 무대에 자신의 스타일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곳 선수들은 아주 뛰어난 기술을 갖췄다. 아주 좋은 축구를 한다.”
“그라운드에서 정말 편안함을 느낀다”며 환하게 웃은 박주영은 “다음 경기에선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주영은 한국시간으로 추석 당일인 9월 30일 저녁 7시(한국시간) 그라나다와 6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사진=셀타 비고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