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기성용 입단 동기' 파블로 에르난데스(27)가 스완지 시티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에르난데스는 22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스완지는 내게 베팅을 걸었다. 그리고 내게 믿음을 줬다. 스완지에 합류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르난데스는 발렌시아를 떠나 스완지로 둥지를 옮겼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에르난데스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스완지도 부진의 늪에 빠지며 시즌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마침내 에르난데스는 위건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후반 20분 데 구즈만의 패스를 받은 에르난데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완지 역시 위건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에르난데스는 "스완지에서 첫 골을 터뜨려 매우 기쁘다. 이번 골로 팀이 중요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번 골이 다음 경기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자신감을 더욱 많이 얻기 위해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전히 스완지에 적응 중이다. 자리를 잡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에르난데스는 22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에르난데스는 "스완지는 내게 베팅을 걸었다. 그리고 내게 믿음을 줬다. 스완지에 합류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르난데스는 발렌시아를 떠나 스완지로 둥지를 옮겼다.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에르난데스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스완지도 부진의 늪에 빠지며 시즌 초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마침내 에르난데스는 위건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후반 20분 데 구즈만의 패스를 받은 에르난데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스완지 역시 위건에 2-1로 승리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에르난데스는 "스완지에서 첫 골을 터뜨려 매우 기쁘다. 이번 골로 팀이 중요한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이번 골이 다음 경기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자신감을 더욱 많이 얻기 위해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전히 스완지에 적응 중이다. 자리를 잡기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