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적과 동시에 아스널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산티 카소를라(27)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심판 판정을 꼽았다.
카소를라는 ‘스포탈코리아’가 발행하는 월간 풋볼매거진 F&에프앤 11월호에 게재된 단독인터뷰에서 EPL의 심판 판정을 언급했다. 그는 “근본적인 차이는 심판 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중 부딪치는 것은 큰 차이가 없지만, 잉글랜드에서는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라며 “그래서 잉글랜드 선수들은 저마다 더 거칠게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나쁜 의도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의 양상에서도 차이점을 집어 냈다. 그는 “경기는 스페인에서만큼 전술적이지 않다. 전술적인 차원에서 보면 공이 양쪽 진영을 한 번에 넘나드는 경우가 많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순하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카소를라는 가장 놀라운 동료로는 아부 다이비를 꼽았다. 그는 “디아비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예전에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었다. 골 영역까지 잘 밀고 올라온다. 보폭도 크다. 최전방에서 기술이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2012/20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말라가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카소를라는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그는 F&에프앤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스널 이적 신고식에서 마카레나를 불렀던 사연과 한국과의 맞대결 그리고 아스널 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F&에프앤에는 K리그 특집(SPLIT A EDGE)과 같은 알찬 기획 기사가 많다. 또한 '이기심' 논란에 휩싸인 호날두를 철저히 분석한 '호날두 리포트'부터 리버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전술 성향까지 신선한 내용이 많다. UEFA유로파리그 48개팀 분석 특집도 알차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카소를라는 ‘스포탈코리아’가 발행하는 월간 풋볼매거진 F&에프앤 11월호에 게재된 단독인터뷰에서 EPL의 심판 판정을 언급했다. 그는 “근본적인 차이는 심판 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 중 부딪치는 것은 큰 차이가 없지만, 잉글랜드에서는 경기가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라며 “그래서 잉글랜드 선수들은 저마다 더 거칠게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나쁜 의도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의 양상에서도 차이점을 집어 냈다. 그는 “경기는 스페인에서만큼 전술적이지 않다. 전술적인 차원에서 보면 공이 양쪽 진영을 한 번에 넘나드는 경우가 많고,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순하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카소를라는 가장 놀라운 동료로는 아부 다이비를 꼽았다. 그는 “디아비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예전에도 좋은 선수라고 생각했었다. 골 영역까지 잘 밀고 올라온다. 보폭도 크다. 최전방에서 기술이 대단하다”라고 칭찬했다.
‘2012/2013시즌’ 개막을 앞두고 말라가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카소를라는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그는 F&에프앤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아스널 이적 신고식에서 마카레나를 불렀던 사연과 한국과의 맞대결 그리고 아스널 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F&에프앤에는 K리그 특집(SPLIT A EDGE)과 같은 알찬 기획 기사가 많다. 또한 '이기심' 논란에 휩싸인 호날두를 철저히 분석한 '호날두 리포트'부터 리버풀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전술 성향까지 신선한 내용이 많다. UEFA유로파리그 48개팀 분석 특집도 알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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