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프랭크 램파드(33, 첼시)가 또 다시 고개를 떨궜다.
램파드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새벽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벌어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 선발출전 했다. 그라운드에서 뛴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전반 17분 만에 에당 아자르와 교체됐다.
부상 때문이었다. 계속해서 문제가 됐던 오른쪽 장딴지에 통증을 느꼈고,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올 수 밖에 없었다. 램파드는 두 달 반 전부터 부상에 시달렸었다.
경기가 끝난 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경기 전에는 상태가 좋아졌었다. 하지만 램파드는 경기가 시작한 후 뭔가를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다”라며 “진단을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램파드의 갑작스런 교체와 맞물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1-2로 패했다.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첼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E조 1위 자리까지 넘겨줬다.
램파드는 고민이 더 커지게 됐다.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거 영입된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올 겨울에 열리는 이적시장을 틈타 미국 MLS무대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첼시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일단 램파드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램파드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4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3골을 기록하고 있다.
램파드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새벽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에서 벌어진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 선발출전 했다. 그라운드에서 뛴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전반 17분 만에 에당 아자르와 교체됐다.
부상 때문이었다. 계속해서 문제가 됐던 오른쪽 장딴지에 통증을 느꼈고, 경기장 밖으로 걸어나올 수 밖에 없었다. 램파드는 두 달 반 전부터 부상에 시달렸었다.
경기가 끝난 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경기 전에는 상태가 좋아졌었다. 하지만 램파드는 경기가 시작한 후 뭔가를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다”라며 “진단을 통해 부상 정도를 확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램파드의 갑작스런 교체와 맞물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1-2로 패했다.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첼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E조 1위 자리까지 넘겨줬다.
램파드는 고민이 더 커지게 됐다. 부상으로 주전 경쟁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대거 영입된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올 겨울에 열리는 이적시장을 틈타 미국 MLS무대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첼시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일단 램파드는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램파드는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4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3골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