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카가와 신지(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첼시전 출전이 무산됐다. 무릎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한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카가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구단 홈페이지에 "카가와는 3~4주간 결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카가와는 애슐리 영과 비슷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다.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 것이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다. 카가와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가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카가와의 맨유 생활은 순탄치 않다. 이적 후 카가와는 잔 부상에 시달리며 소속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팀에 녹아들지 못한 탓에 카가와는 맨유 내 입지를 넓히는 데 실패한 상태다.
설상가상 지난 23일 열린 브라가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에서는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선발 출전한 카가와는 전반 25분경 무릎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참은 채 20분간 필드 위를 누볐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루이스 나니와 교체됐다.
진단 결과 한 달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된 카가와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첼시전에 결장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카가와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구단 홈페이지에 "카가와는 3~4주간 결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카가와는 애슐리 영과 비슷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다.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경기에 나선 것이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다. 카가와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가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카가와의 맨유 생활은 순탄치 않다. 이적 후 카가와는 잔 부상에 시달리며 소속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팀에 녹아들지 못한 탓에 카가와는 맨유 내 입지를 넓히는 데 실패한 상태다.
설상가상 지난 23일 열린 브라가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에서는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선발 출전한 카가와는 전반 25분경 무릎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참은 채 20분간 필드 위를 누볐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루이스 나니와 교체됐다.
진단 결과 한 달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게 된 카가와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열리는 첼시전에 결장한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