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리오넬 메시(25)가 한 해 최다골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메시는 2일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최근 5경기 연속 2골씩을 성공시키며 폭발적인 득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9번째 멀티골 기록이다. 이제 리그의 3분의 1 정도가 지났을 뿐인데 라리가에서만 21골을 넣었다. 이로써 메시는 2012년 한 해 동안 84골을 만들어냈다.
1년 동안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다. 뮐러는 대표팀과 클럽을 오가며 85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72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12골을 기록 중이다.
이제 단 한 골만 추가하면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 골을 더 넣으면 메시는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 25살의 젊은 나이에 살아있는 전설이 되는 것이다.
메시가 기록을 새로 쓰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12월에만 남아 있는 경기가 많다. 레알 베티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야돌리드와 세 번의 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등도 예정되어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뮐러의 기록을 넘어 90호골까지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12월, '작은 거인' 메시의 발끝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
메시는 2일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최근 5경기 연속 2골씩을 성공시키며 폭발적인 득점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9번째 멀티골 기록이다. 이제 리그의 3분의 1 정도가 지났을 뿐인데 라리가에서만 21골을 넣었다. 이로써 메시는 2012년 한 해 동안 84골을 만들어냈다.
1년 동안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는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다. 뮐러는 대표팀과 클럽을 오가며 85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올해 바르셀로나에서 72골,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12골을 기록 중이다.
이제 단 한 골만 추가하면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한 골을 더 넣으면 메시는 세계 축구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다. 25살의 젊은 나이에 살아있는 전설이 되는 것이다.
메시가 기록을 새로 쓰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12월에만 남아 있는 경기가 많다. 레알 베티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야돌리드와 세 번의 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종전 등도 예정되어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뮐러의 기록을 넘어 90호골까지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12월, '작은 거인' 메시의 발끝을 주목해야 할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