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클럽 대항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쾌속질주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막을 지가 최대 관건이다.
6일(한국시간)부로 막을 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샬케0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등 분데스리가는 3팀은 각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7일 UEFA 유로파리그에선 리그 최다인 4팀이 32강에 안착하며 총 7개팀이 각각의 우승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유럽 리그 랭킹 2위인 잉글랜드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2팀(맨유, 아스널), 유로파리그 32강에 4팀을 보내 총 6개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분데스리가와 양질에서 차이를 보인다. 맨체스터시티의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한 것이 타격이 컸다.
잉글랜드 팬들이 실망하긴 이르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강등되면서 유로파리그 32강전도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게 흥미진진하다. 첼시,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가 레버쿠젠, 하노버96, 슈투트가르트,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의 분데스리가와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유럽클럽대항전에선 우크라이나 클럽의 돌풍이 눈에 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데 이어 3팀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크한다. 그 중 드니프로와 메탈리스트 카르키프는 각각 F, K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
A조 리버풀, 안지
B조 빅토리아 플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페네르바체,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D조 지롱댕 보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E조 스테우아 부크레스티, 슈투트가르트
F조 드니프로, 나폴리
G조 겡크, 바젤
H조 루빈 카잔, 인테르밀란
I조 올링피크 리옹, 스타르타 프라하
J조 라치오, 토트넘
K조 메탈리스트 카르키프, 레버쿠젠
L조 하노버96, 레반테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A조 파리생제르맹, FC포르투
B조 샬케04, 아스널
C조 말라가, AC밀란
D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E조 유벤투스, 샤흐타르 도네츠크
F조 바이에른 뮌헨, 발렌시아
G조 바르셀로나, 셀틱
H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6일(한국시간)부로 막을 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샬케0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등 분데스리가는 3팀은 각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7일 UEFA 유로파리그에선 리그 최다인 4팀이 32강에 안착하며 총 7개팀이 각각의 우승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유럽 리그 랭킹 2위인 잉글랜드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 2팀(맨유, 아스널), 유로파리그 32강에 4팀을 보내 총 6개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분데스리가와 양질에서 차이를 보인다. 맨체스터시티의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한 것이 타격이 컸다.
잉글랜드 팬들이 실망하긴 이르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가 강등되면서 유로파리그 32강전도 챔피언스리그 못지 않게 흥미진진하다. 첼시, 리버풀,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가 레버쿠젠, 하노버96, 슈투트가르트,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의 분데스리가와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번 유럽클럽대항전에선 우크라이나 클럽의 돌풍이 눈에 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첼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데 이어 3팀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크한다. 그 중 드니프로와 메탈리스트 카르키프는 각각 F, K조 1위로 32강에 올랐다.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
A조 리버풀, 안지
B조 빅토리아 플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C조 페네르바체,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
D조 지롱댕 보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E조 스테우아 부크레스티, 슈투트가르트
F조 드니프로, 나폴리
G조 겡크, 바젤
H조 루빈 카잔, 인테르밀란
I조 올링피크 리옹, 스타르타 프라하
J조 라치오, 토트넘
K조 메탈리스트 카르키프, 레버쿠젠
L조 하노버96, 레반테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A조 파리생제르맹, FC포르투
B조 샬케04, 아스널
C조 말라가, AC밀란
D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레알 마드리드
E조 유벤투스, 샤흐타르 도네츠크
F조 바이에른 뮌헨, 발렌시아
G조 바르셀로나, 셀틱
H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