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가장 놀란 사람은 바로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 자신이었다.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순간을 회고했다. 그는 "충돌하는 순간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까 두려웠다. 최악의 경우에는 피치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팀닥터가 진단하고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 때서야 마음이 안정됐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6일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벌어진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후반 35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크게 충돌하며 피치에 넘어진 메시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진단 결과 가벼운 타박상으로 알려져 가슴을 쓸어내렸다.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10일 벌어지는 레알 베티스와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올 한 해 동안 84골을 터뜨리며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세운 한 해 최다골 기록(85골)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부상이 심각해 장기간 결장할 경우에는 신기록 달성에 실패할 수도 있어 현지 언론은 부상 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베티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야돌리드와 세 번의 프리메라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메시는 이 세 경기에서 두 골만 추가하면 세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부상 순간을 회고했다. 그는 "충돌하는 순간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까 두려웠다. 최악의 경우에는 피치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팀닥터가 진단하고 그리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 때서야 마음이 안정됐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지난 6일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벌어진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후반 35분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크게 충돌하며 피치에 넘어진 메시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나갔다. 진단 결과 가벼운 타박상으로 알려져 가슴을 쓸어내렸다.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10일 벌어지는 레알 베티스와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올 한 해 동안 84골을 터뜨리며 1972년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세운 한 해 최다골 기록(85골)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부상이 심각해 장기간 결장할 경우에는 신기록 달성에 실패할 수도 있어 현지 언론은 부상 정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베티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야돌리드와 세 번의 프리메라라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메시는 이 세 경기에서 두 골만 추가하면 세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