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7)가 부진 탈출을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하나의 팀으로서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에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팀원과의 호흡을 더욱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최근 첼시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주 중 첼시는 노르셀란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6-1로 대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에 해를 입은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후안 마타, 오스카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줬다.
이후 첼시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지난달 22일 첼시는 라파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토레스 역시 첼시 부진 원흉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1년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긴 토레스는 컨디션 난조 탓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첼시 복귀설이 제기된 이유도 토레스 부진 탓이다.
첼시 부진에 대해 토레스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감독과 선수진 개편에 따른 성장통 극복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시간문제다. 마타와 나는 대표팀에서 수년간 발을 맞췄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오스카와 아자르는 이제 막 팀에 도착한 선수다. 우리는 더 많은 훈련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럽 월드컵에 대해서는 “우리는 FA컵과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우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클럽 월드컵을 시작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토레스는 7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여전히 하나의 팀으로서 발전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에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팀원과의 호흡을 더욱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최근 첼시는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주 중 첼시는 노르셀란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6-1로 대승했지만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에 해를 입은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첼시는 에당 아자르와 후안 마타, 오스카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보여줬다.
이후 첼시는 롤러코스터 같은 경기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내줬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지난달 22일 첼시는 라파 베니테스 감독을 선임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토레스 역시 첼시 부진 원흉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11년 1월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긴 토레스는 컨디션 난조 탓에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디디에 드로그바의 첼시 복귀설이 제기된 이유도 토레스 부진 탓이다.
첼시 부진에 대해 토레스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감독과 선수진 개편에 따른 성장통 극복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토레스는 “시간문제다. 마타와 나는 대표팀에서 수년간 발을 맞췄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오스카와 아자르는 이제 막 팀에 도착한 선수다. 우리는 더 많은 훈련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럽 월드컵에 대해서는 “우리는 FA컵과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제 우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할 기회를 잡았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클럽 월드컵을 시작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