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62) 감독이 불화설에 휩싸인 바카리 사냐(29)의 잔류를 확신했다.
벵거 감독은 7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냐 잔류를 종용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사냐와의 불화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사냐는 아직 우리와 1년 반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우리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사냐 역시 계약 연장에 긍정적이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냐는 아스널 핵심 수비수 중 하나다. 2007년 아스널 이적 후 사냐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사냐는 발목 부상 탓에 시즌을 일찌감치 마쳐야 했다. 올 시즌 부상 복귀했지만 칼 젠킨슨의 준수한 활약으로 팀 내 입지가 모호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사냐에 러브콜을 보냈다. 마이콩과 결별한 인테르는 새로운 측면 수비수를 모색 중이다. 인테르는 사냐뿐 아니라 릴의 프랑스 대표팀 측면 수비수 드뷔시 영입에도 관심을 표했다. 설상가상 2013년 아스널 달력 모델에서 사냐가 제외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사냐뿐 아니라 월컷도 모델에서 빠졌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사냐와 반드시 재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사냐 이적설에 당혹스럽다. 선수와 우리가 느끼는 바와 전혀 다르게 보도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냐 역시 “아스널을 위해 뛸 수 있어서 기쁘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를 뛰길 바란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벵거 감독은 7일 클럽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사냐 잔류를 종용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사냐와의 불화설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 사냐는 아직 우리와 1년 반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우리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사냐 역시 계약 연장에 긍정적이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냐는 아스널 핵심 수비수 중 하나다. 2007년 아스널 이적 후 사냐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사냐는 발목 부상 탓에 시즌을 일찌감치 마쳐야 했다. 올 시즌 부상 복귀했지만 칼 젠킨슨의 준수한 활약으로 팀 내 입지가 모호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 밀란이 사냐에 러브콜을 보냈다. 마이콩과 결별한 인테르는 새로운 측면 수비수를 모색 중이다. 인테르는 사냐뿐 아니라 릴의 프랑스 대표팀 측면 수비수 드뷔시 영입에도 관심을 표했다. 설상가상 2013년 아스널 달력 모델에서 사냐가 제외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사냐뿐 아니라 월컷도 모델에서 빠졌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사냐와 반드시 재계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사냐 이적설에 당혹스럽다. 선수와 우리가 느끼는 바와 전혀 다르게 보도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사냐 역시 “아스널을 위해 뛸 수 있어서 기쁘다. 올 시즌 더 많은 경기를 뛰길 바란다”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표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