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김보경이 데뷔골을 터뜨린 카디프 시티가 블랙번을 꺾고 선두를 지켰다.
카디프는 8일 오전(한국시간) 블랙번에 위치한 이우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21라운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김보경은 후반 교체 투입돼 자신의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카디프는 챔피언십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선제골을 카디프에서 나왔다. 전반 29분 마크 허드슨이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리며 블랙번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카디프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홈팀 블랙번을 괴롭혔다.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6분 블랙번의 조슈아 킹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크렉 벨라미가 나섰다. 후반 10분 헬거슨의 도움을 받은 벨라미가 재역전골을 터뜨리며 카디프에 2-1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카디프의 말키 맥케이 감독은 후반 24분 크렉 눈 대신 김보경을 투입했다. 김보경 투입 후 카디프의 공격은 더 살아났다. 후반 39분 조 메이슨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40분 기다리던 김보경의 챔피언십 데뷔골이 나왔다. 페널티 구역 안에서 헬거슨의 도움을 받아 팀의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공격의 시발점도 김보경이었고 골을 만들어낸 것도 김보경이었다.
카디프는 8일 오전(한국시간) 블랙번에 위치한 이우드 파크에서 벌어진 '2012/2013 잉글리시 챔피언십 21라운드'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김보경은 후반 교체 투입돼 자신의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카디프는 챔피언십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선제골을 카디프에서 나왔다. 전반 29분 마크 허드슨이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골을 터뜨리며 블랙번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카디프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며 홈팀 블랙번을 괴롭혔다.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6분 블랙번의 조슈아 킹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크렉 벨라미가 나섰다. 후반 10분 헬거슨의 도움을 받은 벨라미가 재역전골을 터뜨리며 카디프에 2-1 리드를 안겼다.
승기를 잡은 카디프의 말키 맥케이 감독은 후반 24분 크렉 눈 대신 김보경을 투입했다. 김보경 투입 후 카디프의 공격은 더 살아났다. 후반 39분 조 메이슨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3-1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40분 기다리던 김보경의 챔피언십 데뷔골이 나왔다. 페널티 구역 안에서 헬거슨의 도움을 받아 팀의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공격의 시발점도 김보경이었고 골을 만들어낸 것도 김보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