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두리가 제 18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했다. 재외국민 투표소가 왕복 두 시간 거리에 위치했지만 차두리에게는 결코 멀지 않았다.
차두리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계정을 통해 자신의 투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며 "Bonn(본)까지 열심히 가서 투표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차두리가 거주하는 뒤셀도르프에는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아 인근 도시인 본에 설치된 주 독일 대사관 본 분관을 찾아야 했다.
차두리는 자신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꼭 찍은 사람이 당선되어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을 팔로우하는 19만 8천여 명의 팔로어들에게 "여러분도 모두 투표하러 가세요"라고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남겼다.
차두리 뿐만 아니라 부친인 차범근 SBS 해설위원 역시 투표 독려에 나섰다. 차 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선거 홍보 영상 '12월 19일: 그날의 의미'에 출연해 "투표란 승리를 위한 용병술이다"라는 주제로 투표를 독려했다.
차두리는 1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계정을 통해 자신의 투표 사실을 알렸다. 그는 "부끄러운 사실이지만 태어나 처음으로 투표를 했다"며 "Bonn(본)까지 열심히 가서 투표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차두리가 거주하는 뒤셀도르프에는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아 인근 도시인 본에 설치된 주 독일 대사관 본 분관을 찾아야 했다.
차두리는 자신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꼭 찍은 사람이 당선되어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을 팔로우하는 19만 8천여 명의 팔로어들에게 "여러분도 모두 투표하러 가세요"라고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남겼다.
차두리 뿐만 아니라 부친인 차범근 SBS 해설위원 역시 투표 독려에 나섰다. 차 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한 선거 홍보 영상 '12월 19일: 그날의 의미'에 출연해 "투표란 승리를 위한 용병술이다"라는 주제로 투표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