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진만 기자= 아스널이 컵대회에서 굴욕을 당했다.
아스널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코랄 윈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털원컵 8강 브래드포드(4부리그)전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16라운드 현재 리그 선두 맨유(승점 39점)와 승점 15점차 벌어진 7위(승점 24점)를 기록 중이고 쟁쟁한 경쟁자가 많은 유럽클럽대항전에서도 우승 확률이 낮아 8년 무관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 우승컵은 2005년 FA컵이다.
이를 감지한 아스널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아이디 'Gaurav'를 쓰는 팬은 영국공영방송 'BBC'를 통해 "두 단어로 아스널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벵거, 사임하라"라고 적었다. 아이디 'Tom'은 "내일 아침 깨어났을 때 벵거 감독의 사임 뉴스를 접했으면 한다"고 했고, 'Adam'은 "벵거 감독이 레전드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만 내려올 때가 됐다"고 벵거 감독의 퇴출을 바랐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 상대가 예상보다 뛰어났다"는 벵거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를 본 아이디 'Alex Batt'는 "인터뷰 내용이 나를 더 화나게 만든다. 어쩜 이리도 긍정적일 수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벵거 감독을 옹호한 팬도 있었다. 아이디 'Sam'은 "나는 아스널 팬들의 변덕에 신물이 난다. 컵대회에서 이런 패배는 비일비재하다. 다음 경기부터 승리하면 사람들은 이 패배를 잊을 것"이라고 일부 팬들의 감정 절제를 요구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코랄 윈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털원컵 8강 브래드포드(4부리그)전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16라운드 현재 리그 선두 맨유(승점 39점)와 승점 15점차 벌어진 7위(승점 24점)를 기록 중이고 쟁쟁한 경쟁자가 많은 유럽클럽대항전에서도 우승 확률이 낮아 8년 무관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지막 우승컵은 2005년 FA컵이다.
이를 감지한 아스널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아이디 'Gaurav'를 쓰는 팬은 영국공영방송 'BBC'를 통해 "두 단어로 아스널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벵거, 사임하라"라고 적었다. 아이디 'Tom'은 "내일 아침 깨어났을 때 벵거 감독의 사임 뉴스를 접했으면 한다"고 했고, 'Adam'은 "벵거 감독이 레전드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만 내려올 때가 됐다"고 벵거 감독의 퇴출을 바랐다.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 상대가 예상보다 뛰어났다"는 벵거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를 본 아이디 'Alex Batt'는 "인터뷰 내용이 나를 더 화나게 만든다. 어쩜 이리도 긍정적일 수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벵거 감독을 옹호한 팬도 있었다. 아이디 'Sam'은 "나는 아스널 팬들의 변덕에 신물이 난다. 컵대회에서 이런 패배는 비일비재하다. 다음 경기부터 승리하면 사람들은 이 패배를 잊을 것"이라고 일부 팬들의 감정 절제를 요구했다.
ⓒ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