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림픽대표팀 감독에서 러시아 프로팀 안지 코치로 변신한 홍명보 전 감독이 10일 코치 연수길에 오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 쾌거를 이룬 뒤 자선축구경기 등 홍명보장학재단 활동에 주력했다. 이 와중에 그는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고 은사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강호 FC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코치 연수를 받기로 했다. 현재 안지는 CSKA 모스크바에 이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있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일 안지의 전지훈련지인 UAE로 떠날 예정이다. 그는 히딩크 감독 밑에서 유럽의 발달된 클럽 축구 시스템을 공부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단순히 경기와 훈련 참관이 아닌 안지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팀 훈련, 미팅, 경기 등에서 코치로서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단순히 참관 형태의 유학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서 합류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코칭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서도 공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 쾌거를 이룬 뒤 자선축구경기 등 홍명보장학재단 활동에 주력했다. 이 와중에 그는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고 은사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신흥 강호 FC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코치 연수를 받기로 했다. 현재 안지는 CSKA 모스크바에 이어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있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0일 안지의 전지훈련지인 UAE로 떠날 예정이다. 그는 히딩크 감독 밑에서 유럽의 발달된 클럽 축구 시스템을 공부하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또한 홍명보 감독은 단순히 경기와 훈련 참관이 아닌 안지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팀 훈련, 미팅, 경기 등에서 코치로서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홍명보 감독은 “단순히 참관 형태의 유학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서 합류할 수 있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코칭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서도 공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