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대표팀의 새로운 스타 최철순(26, 상주)이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철순은 부쩍 늘어난 언론의 관심에 다소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최철순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경기였다"면서도 "많은 훈련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크로아티아와의 6일 평가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출전한 최철순은 자신보다 큰 상대 선수와 몸 싸움을 벌이며 볼 다툼을 벌였다. 팬들은 '에너자이저'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며 응원했다.
그는 "입대 후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축구가 더 재미있어졌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3월 26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 선발로 나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 좋은 선수들이 많아 잘 모르겠다. 열심히 연습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평가전은 최철순의 두번째 A매치였다. 2010년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잠비아전 이후 3년만이다. 3년 만에 복귀한 최철순은 측면 수비수의 또 하나의 카드가 되었다. 좋은 기량에 자신감까지 얻은 최철순의 행보가 기대된다.
최철순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경기였다"면서도 "많은 훈련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크로아티아와의 6일 평가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출전한 최철순은 자신보다 큰 상대 선수와 몸 싸움을 벌이며 볼 다툼을 벌였다. 팬들은 '에너자이저'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며 응원했다.
이번 평가전은 최철순의 두번째 A매치였다. 2010년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잠비아전 이후 3년만이다. 3년 만에 복귀한 최철순은 측면 수비수의 또 하나의 카드가 되었다. 좋은 기량에 자신감까지 얻은 최철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