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13 키프로스컵 여자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꺾고 좋은 출발을 보였다.
여자 대표팀은 6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키프로스 라르나카의 암모호스토스 경기장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소연(23, 고베 아이낙)의 선제골과 이금민(19, 울산 과학대)의 추가 골로 남아공을 2-0으로 제압했다.
대표팀 공격의 핵인 지소연의 골은 명불허전이었다. 지소연은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에서 속임 동작으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남아공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소연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멋진 골이었다.
지소연의 선제골로 대표팀은 경기 점유율을 높여 가며 쉴 새없이 남아공의 골문을 위협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10분 이금민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의 리드를 점한 대표팀은 추가 골 기록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고, 남아공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첫 경기의 기분 좋은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대표팀은 9일 북아일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6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키프로스 라르나카의 암모호스토스 경기장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지소연(23, 고베 아이낙)의 선제골과 이금민(19, 울산 과학대)의 추가 골로 남아공을 2-0으로 제압했다.
대표팀 공격의 핵인 지소연의 골은 명불허전이었다. 지소연은 전반 10분 페널티 지역에서 속임 동작으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남아공의 골망을 흔들었다. 지소연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멋진 골이었다.
지소연의 선제골로 대표팀은 경기 점유율을 높여 가며 쉴 새없이 남아공의 골문을 위협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후반 10분 이금민이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슛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의 리드를 점한 대표팀은 추가 골 기록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고, 남아공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첫 경기의 기분 좋은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대표팀은 9일 북아일랜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