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리버풀이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명승부를 연출했다.
리버풀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서 3-2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후반 37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축구를 전개했다. 전반 21분 리버풀의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홈 관중을 열광케 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토트넘의 얀 베르통언이 헤딩 골을 넣어 승부의 균형점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화력쇼를 펼치며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에 골을 넣었던 베르통언이 후반 8분 골을 넣자 후반 21분 리버풀의 다우닝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치열한 공방전의 최후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후반 37분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제라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는 리버풀의 3-2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승점 45점(12승 9무 8패)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6위에 올라섰다.
ⓒ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서 3-2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후반 37분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축구를 전개했다. 전반 21분 리버풀의 수아레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홈 관중을 열광케 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토트넘의 얀 베르통언이 헤딩 골을 넣어 승부의 균형점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화력쇼를 펼치며 적극적인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에 골을 넣었던 베르통언이 후반 8분 골을 넣자 후반 21분 리버풀의 다우닝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치열한 공방전의 최후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후반 37분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제라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는 리버풀의 3-2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승점 45점(12승 9무 8패)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에버턴을 제치고 리그 6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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