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21)가 상대팀 서포터들에게 행한 손가락 욕설 때문에 파문이 일자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자하는 "어제 리즈팬들에게 취했던 행동을 사과하고 싶다. 프로로서 매우 적절치 못했다"며 트위터상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1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간의 챔피언십리그 경기 도중 나온 것으로 결과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챔피언십리그 1위 카디프(승점 71), 2위 왓포드(승점 66)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승점 65)로서는 프리미어리그 자동 승격 문제가 달려있는 매 경기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챔피언십리그 1, 2위는 프리미어리그로 자동승격하지만 3~6위팀은 1장의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이청용의 볼턴은 승점 54점으로 8위이다.
'챔피언십 루니'로 불리는 자하는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 지난 1월 25일 맨유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올인하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입장을 고려해 이번 시즌까지 임대 신분으로 머물기로 했다.
코트디부아르 태생인 자하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부름으로 지난해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자하는 "어제 리즈팬들에게 취했던 행동을 사과하고 싶다. 프로로서 매우 적절치 못했다"며 트위터상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건은 1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간의 챔피언십리그 경기 도중 나온 것으로 결과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챔피언십리그 1위 카디프(승점 71), 2위 왓포드(승점 66)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승점 65)로서는 프리미어리그 자동 승격 문제가 달려있는 매 경기가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챔피언십리그 1, 2위는 프리미어리그로 자동승격하지만 3~6위팀은 1장의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이청용의 볼턴은 승점 54점으로 8위이다.
'챔피언십 루니'로 불리는 자하는 퍼거슨 감독의 눈에 들어 지난 1월 25일 맨유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 6개월.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올인하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입장을 고려해 이번 시즌까지 임대 신분으로 머물기로 했다.
코트디부아르 태생인 자하는 로이 호지슨 감독의 부름으로 지난해 11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