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빅매치가 진행된 잉글랜드의 지난 주말 경기에서 꼴찌 탈출에 애쓰고 있는 QPR의 안드로스 타운센드가 '가스 크룩'이 선정하는 BBC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BBC는 "해리 레드냅 감독이 QPR에서 타운센드의 위치와 임금에 대해서 재고할 수 있을 것 같다. QPR의 지난 1월 이적 기간 동안 타운센드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 속도로 레드냅의 베스트 11에 붙박이 멤버가 되고 있다. 선덜랜드전 그의 골은 중요한 승리를 향한 세레모니였고 길고도 힘들었던 시즌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평가했다.
베스트 11에는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사우스햄튼)가 선정되었다. 수비수에는 마이노르 피게로아(위건), 론 블라르(아스톤 빌라), 얀 베르통헨(토트넘), 안드로스 타운센드(QPR). 미드필드에는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조르디 고메즈(위건), 션 말로니(위건). 공격수에는 후안 마타(첼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하미레스(첼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QPR의 타운센드는 선덜랜드와의 1-1 동점 상황인 후반 25분 상대 골문 앞에서 튀어 나오는 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직접 슈팅해 '기적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타운센드의 이 한 골로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QPR쪽으로 기울었고 후반 45분 제나스의 쐐기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QPR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승 11무 14패 승점 23점이 됐다. 비록 탈꼴찌에는 실패했지만 19위 레딩(승점 23점)과 승점이 같아졌다. 골 득실 차에서도 QPR은 레딩과 -21로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11골 뒤져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
BBC는 "해리 레드냅 감독이 QPR에서 타운센드의 위치와 임금에 대해서 재고할 수 있을 것 같다. QPR의 지난 1월 이적 기간 동안 타운센드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빠른 속도로 레드냅의 베스트 11에 붙박이 멤버가 되고 있다. 선덜랜드전 그의 골은 중요한 승리를 향한 세레모니였고 길고도 힘들었던 시즌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평가했다.
베스트 11에는 골키퍼 아르투르 보루치(사우스햄튼)가 선정되었다. 수비수에는 마이노르 피게로아(위건), 론 블라르(아스톤 빌라), 얀 베르통헨(토트넘), 안드로스 타운센드(QPR). 미드필드에는 스티븐 제라드(리버풀), 조르디 고메즈(위건), 션 말로니(위건). 공격수에는 후안 마타(첼시),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하미레스(첼시)가 각각 선정되었다.
QPR의 타운센드는 선덜랜드와의 1-1 동점 상황인 후반 25분 상대 골문 앞에서 튀어 나오는 볼을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직접 슈팅해 '기적적인' 역전골을 기록했다. 타운센드의 이 한 골로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QPR쪽으로 기울었고 후반 45분 제나스의 쐐기골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QPR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승 11무 14패 승점 23점이 됐다. 비록 탈꼴찌에는 실패했지만 19위 레딩(승점 23점)과 승점이 같아졌다. 골 득실 차에서도 QPR은 레딩과 -21로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11골 뒤져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기획편집팀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