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 '무관'의 위기에 놓인 첼시가 설상가상 5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지옥의 레이스'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11일 첼시가 4월11일부터 15일 사이에 3경기를 치러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14일 슈테아우아와의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는 0-1로 패했다.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2/2013 잉글랜드 FA컵 8강전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첼시가 만약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하고 맨유와 재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지옥의 레이스는 현실화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1차전은 4월 4일, 2차전은 11일 열린다. FA컵 준결승은 13일 또는 14일 열린다. 15일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일정이 잡힌 경기다. FA컵 준결승전에 오를 경우 13일 경기가 된다. 따라서 첼시에겐 4월11일, 13일, 15일 5일간 3게임의 강행군이 계속된다.
악재 속에서 첼시는 FA컵, 유로파, 리그 경기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베니테스 감독의 고심은 깊어져만 간다.
사진=ⓒ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텔레그라프'는 11일 첼시가 4월11일부터 15일 사이에 3경기를 치러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14일 슈테아우아와의 2012/2013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1차전에서는 0-1로 패했다.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2/2013 잉글랜드 FA컵 8강전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
첼시가 만약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하고 맨유와 재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지옥의 레이스는 현실화된다.
가장 먼저 열리는 경기는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1차전은 4월 4일, 2차전은 11일 열린다. FA컵 준결승은 13일 또는 14일 열린다. 15일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는 이미 일정이 잡힌 경기다. FA컵 준결승전에 오를 경우 13일 경기가 된다. 따라서 첼시에겐 4월11일, 13일, 15일 5일간 3게임의 강행군이 계속된다.
악재 속에서 첼시는 FA컵, 유로파, 리그 경기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베니테스 감독의 고심은 깊어져만 간다.
사진=ⓒMichael Zemanek/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