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태형 기자=오는 6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어디 일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하다.
영국 '메트로'는 11일 무리뉴와 레알 구단이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식 보도했다. 메트로는 "2012년 12월 무리뉴는 구단과 올 시즌을 끝나는 2013년 6월에 팀을 떠날 것을 합의했다."는 것이다. 무리뉴는 2016년 6월까지 레알과 계약돼 있었다.
무리뉴 감독의 유력한 맨유행의 근거로 지난 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해 평소와 다르게 절제된 멘트를 한 것을 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존경심까지 표했다.
이를 본 유럽 축구 전문가들은 무리뉴가 퍼거슨 감독의 후계자로 결정됐기 때문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콧대 높은 무리뉴 감독이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첼시 전 수석코치 레이 윌킨스도 11일 영국 '토크스포츠'에서 "무리뉴가 다음 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리뉴의 맨유 행을 높게 전망했다.
맨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셍제르망도 지속적으로 무리뉴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을 떠날 것이 확실한 무리뉴가 맨유 벤치에 앉을 것인지 6월이 기다려 진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11일 무리뉴와 레알 구단이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식 보도했다. 메트로는 "2012년 12월 무리뉴는 구단과 올 시즌을 끝나는 2013년 6월에 팀을 떠날 것을 합의했다."는 것이다. 무리뉴는 2016년 6월까지 레알과 계약돼 있었다.
무리뉴 감독의 유력한 맨유행의 근거로 지난 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해 평소와 다르게 절제된 멘트를 한 것을 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존경심까지 표했다.
이를 본 유럽 축구 전문가들은 무리뉴가 퍼거슨 감독의 후계자로 결정됐기 때문이 아니냐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콧대 높은 무리뉴 감독이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첼시 전 수석코치 레이 윌킨스도 11일 영국 '토크스포츠'에서 "무리뉴가 다음 시즌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무리뉴의 맨유 행을 높게 전망했다.
맨유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첼시, 파리 셍제르망도 지속적으로 무리뉴 감독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을 떠날 것이 확실한 무리뉴가 맨유 벤치에 앉을 것인지 6월이 기다려 진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