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에이스 잭 윌셔(21)가 부상으로 바이에른 뮌헨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는 왼쪽 발목에 염증이 생겨 결장한다. 지난번 당한 오른쪽 발은 아니다. 그는 3주 동안 아웃될 것이다”라고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아스널 팬들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다. 아스널은 14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1-3로 패한 아스널은 2차전에서 큰 점수 차로 이겨야만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믿었던 윌셔의 결장으로 인해 큰 전력 손실을 안고 뮌헨전에 임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키어런 깁스, 아부 디아비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점이다. 지난 뮌헨과의 1차전에서 깁스와 나초 몬레알이 결장하면서 왼쪽 풀백 자리를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대신했지만 경기 내내 불안감을 노출한 바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은 “키어런 깁스는 스쿼드에 돌아온다. 비록 베르마엘렌이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지만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깁스의 복귀는 다행스럽다. 그를 선발로 출전시킬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꼭 선발로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아르센 벵거 감독은 1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윌셔는 왼쪽 발목에 염증이 생겨 결장한다. 지난번 당한 오른쪽 발은 아니다. 그는 3주 동안 아웃될 것이다”라고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아스널 팬들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다. 아스널은 14일 새벽 4시45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지난 1차전 홈경기에서 1-3로 패한 아스널은 2차전에서 큰 점수 차로 이겨야만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믿었던 윌셔의 결장으로 인해 큰 전력 손실을 안고 뮌헨전에 임하게 됐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키어런 깁스, 아부 디아비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점이다. 지난 뮌헨과의 1차전에서 깁스와 나초 몬레알이 결장하면서 왼쪽 풀백 자리를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대신했지만 경기 내내 불안감을 노출한 바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은 “키어런 깁스는 스쿼드에 돌아온다. 비록 베르마엘렌이 왼쪽 풀백으로 뛸 수 있지만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깁스의 복귀는 다행스럽다. 그를 선발로 출전시킬지는 결정하지 않았지만 꼭 선발로 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