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산소탱크’ 박지성(32, 퀸스파크 레인저스)이 리그 2연승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지금의 상승세를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12일 QPR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승점 4점차로 뒤져있다. 우린 다가오는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QPR은 지난 10일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QPR은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개인기에 의존하는 아델 타랍, 제이미 맥키, 션 라이트 필립스 대신 박지성, 주니어 호일렛, 로익 레미, 안드로스 타운젠드 등을 중용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의 경기력은 매우 뛰어났다. 동료들도 우리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믿는다. 이제 시즌 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QPR의 강등은 기정사실화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3일 사우스햄턴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QPR은 기세를 몰아 선덜랜드까지 제압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이제 리그 잔류는 결코 불가능한 미션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 차는 고작 4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박지성은 “2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우리의 경기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게 매우 만족스럽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성적에 들떠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QPR은 오는 17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박지성은 12일 QPR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승점 4점차로 뒤져있다. 우린 다가오는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QPR은 지난 10일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2/201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QPR은 확연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개인기에 의존하는 아델 타랍, 제이미 맥키, 션 라이트 필립스 대신 박지성, 주니어 호일렛, 로익 레미, 안드로스 타운젠드 등을 중용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두 경기에서 우리의 경기력은 매우 뛰어났다. 동료들도 우리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믿는다. 이제 시즌 말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QPR의 강등은 기정사실화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 3일 사우스햄턴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QPR은 기세를 몰아 선덜랜드까지 제압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이제 리그 잔류는 결코 불가능한 미션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마지노선인 17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 차는 고작 4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박지성은 “2연승을 거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우리의 경기력이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게 매우 만족스럽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성적에 들떠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QPR은 오는 17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