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독일 축구의 영웅이자 현재 분데스리가 명문팀 바이에른 뮌헨의 명예회장인 프란츠 베켄바우어가 손흥민(21, 함부르크 SV)의 기량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베켄바우어는 13일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모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다. 난 그의 빠르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그는 많은 골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골을 넣을 줄 안다. 나는 그와 같은 선수를 보는 것이 좋다”라고 손흥민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24경기 출전해 9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함부르크를 중상위권에 올려놓았다. 특히 리그 2연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보여준 손흥민의 활약은 독일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와 같은 활약에 유럽 대다수의 빅클럽들은 손흥민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주가가 폭등하자 함부르크는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함부르크 측은 201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에게 3년 계약 연장을 제시한 상황이다.
함부르크는 지난 11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25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9위에서 6위까지 뛰어올랐다. 이 분위기라면 다음 시즌 유러파리그 진출을 바라볼만 하다.
이와 관련해 베켄바우어는 “내 생각에 함부르크는 유러파리그에 나갈 것이다. 함부르크와 같이 전통있는 클럽은 정기적으로 국제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밝혔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베켄바우어는 13일 독일 함부르크 지역지 '모어겐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슈퍼 플레이어다. 난 그의 빠르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라며 “그는 많은 골을 기록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골을 넣을 줄 안다. 나는 그와 같은 선수를 보는 것이 좋다”라고 손흥민의 기량을 높게 평가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24경기 출전해 9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함부르크를 중상위권에 올려놓았다. 특히 리그 2연패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보여준 손흥민의 활약은 독일 전역을 뒤흔들었다.
이와 같은 활약에 유럽 대다수의 빅클럽들은 손흥민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으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손흥민의 주가가 폭등하자 함부르크는 다급해지기 시작했다. 함부르크 측은 201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에게 3년 계약 연장을 제시한 상황이다.
함부르크는 지난 11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25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9위에서 6위까지 뛰어올랐다. 이 분위기라면 다음 시즌 유러파리그 진출을 바라볼만 하다.
이와 관련해 베켄바우어는 “내 생각에 함부르크는 유러파리그에 나갈 것이다. 함부르크와 같이 전통있는 클럽은 정기적으로 국제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밝혔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