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킬러 본능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89점의 높은 승점을 기록하고도 맨체스터 시티에 골득실에 밀려 리그 우승을 내줘야 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지난해 여름 로빈 반 페르시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효과는 고스란히 나타났다.
올 시즌 맨유는 리그 28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2위 맨시티에 승점 12점차로 앞서있으며, 득실차에서도 10골이 더 많다. 또한 맨유는 총 68골을 터뜨려 20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현재 상황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위건을 상대로 두 차례나 4-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우리가 이만큼의 점수 차로 승리한 경기는 그 두 경기가 전부다”라며 “정상적인 시즌이었다면 이런 승리가 더 많았을 것이다. 지난 시즌 우리는 울브스와 위건, 볼턴, 풀럼을 5-0으로 물리쳤고, 심지어 아스널을 8-2로 제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올 시즌에는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 팀이 과거에 보여줬던 킬러 본능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맨유는 지난 시즌 89점의 높은 승점을 기록하고도 맨체스터 시티에 골득실에 밀려 리그 우승을 내줘야 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지난해 여름 로빈 반 페르시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효과는 고스란히 나타났다.
올 시즌 맨유는 리그 28라운드를 소화한 현재 2위 맨시티에 승점 12점차로 앞서있으며, 득실차에서도 10골이 더 많다. 또한 맨유는 총 68골을 터뜨려 20개팀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현재 상황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더 많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1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위건을 상대로 두 차례나 4-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우리가 이만큼의 점수 차로 승리한 경기는 그 두 경기가 전부다”라며 “정상적인 시즌이었다면 이런 승리가 더 많았을 것이다. 지난 시즌 우리는 울브스와 위건, 볼턴, 풀럼을 5-0으로 물리쳤고, 심지어 아스널을 8-2로 제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올 시즌에는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 팀이 과거에 보여줬던 킬러 본능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