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이 애스턴 빌라전에서 아델 타랍(29)을 선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냅 감독은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타랍의 빌라전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QPR 채널에 따르면 레드냅 감독은 부상에서 막 회복한 타랍의 빌라전 선발 출전을 추진 중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 매체 역시 타랍의 빌라전 출전을 예상했다.
QPR의 남은 시즌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다. 팀 분위기도 좋다. 2연승으로 탈꼴찌 신호탄을 쐈다. 남은 경기에서 착실히 승점만 쌓는다면 EPL 잔류로 꿈은 아니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타랍이 결장했다. 레드냅 감독은 타랍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과감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지성이 타랍 공백을 메웠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지성은 팀의 2연승을 도왔다. 살림꾼 역할을 해낸 것이다.
QPR 다음 상대는 빌라다. 잔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QPR은 4승 11무 14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빌라는 EPL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 승점 차는 4점이다. QPR이 승리한다면 EPL 강등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패한다면 강등 확률이 높아진다.
빌라전을 앞둔 레드냅 감독은 박지성 카드가 아닌 타랍 카드를 꺼내 들 전망이다. 개인 기량이 출중한 만큼 한 방을 노리겠다는 방침이다.
올 시즌 타랍은 23경기에 나와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록만 놓고 보면 무난한 활약이다. 그러나 타랍은 이기적인 플레이로 혹평받고 있다. QPR 부진 원흉으로 불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드냅 감독은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타랍의 빌라전 선발 출격을 예고했다. QPR 채널에 따르면 레드냅 감독은 부상에서 막 회복한 타랍의 빌라전 선발 출전을 추진 중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복수 매체 역시 타랍의 빌라전 출전을 예상했다.
QPR의 남은 시즌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다. 팀 분위기도 좋다. 2연승으로 탈꼴찌 신호탄을 쐈다. 남은 경기에서 착실히 승점만 쌓는다면 EPL 잔류로 꿈은 아니다.
공교롭게도 두 경기 모두 타랍이 결장했다. 레드냅 감독은 타랍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과감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박지성이 타랍 공백을 메웠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지성은 팀의 2연승을 도왔다. 살림꾼 역할을 해낸 것이다.
QPR 다음 상대는 빌라다. 잔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QPR은 4승 11무 14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빌라는 EPL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 승점 차는 4점이다. QPR이 승리한다면 EPL 강등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패한다면 강등 확률이 높아진다.
빌라전을 앞둔 레드냅 감독은 박지성 카드가 아닌 타랍 카드를 꺼내 들 전망이다. 개인 기량이 출중한 만큼 한 방을 노리겠다는 방침이다.
올 시즌 타랍은 23경기에 나와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기록만 놓고 보면 무난한 활약이다. 그러나 타랍은 이기적인 플레이로 혹평받고 있다. QPR 부진 원흉으로 불리고 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