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 [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딩을 꺾고 리그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
맨유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레딩과 홈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24승2무3패 승점 74점을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를 15점으로 벌렸다. 30라운드 중 29경기를 치른 맨유는 일반적으로 하위팀이 상위팀을 추격할 범위로 경기당 승점 1점이라고 분석할 때 이미 맨시티의 추격권을 훨씬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남은 9경기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확정적이다.
‘추격자’ 맨시티는 이날 에버턴에 덜미를 잡힘으로써 남은 9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승점 86점밖에 되지 않는아 맨유로선 승점 13점만 추가해도 자력 우승이 확정된다.
경기장에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의 예상대로 맨유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레딩을 계속 압박했다.
결승골은 전반 21분 루니의 발끝에서 터졌다.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앞으로 살짝 밀어준 패스를 루니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공교롭게도 루니의 슈팅이 크게 바운드 되는 바람에 골키퍼가 막기 쉽지 않았다.
이후 맨유는 계속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슈팅숫자 14-4에서도 잘 나타나듯 맨유가 거의 경기를 지배하다시피 했다. 레딩도 간간히 반격을 시도해봤지만 맨유의 막강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레딩은 이날 패배를 추가하면서 5승8무17패 승점 23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계속 머물렀다.
맨유는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레딩과 홈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24승2무3패 승점 74점을 기록,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를 15점으로 벌렸다. 30라운드 중 29경기를 치른 맨유는 일반적으로 하위팀이 상위팀을 추격할 범위로 경기당 승점 1점이라고 분석할 때 이미 맨시티의 추격권을 훨씬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남은 9경기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확정적이다.
‘추격자’ 맨시티는 이날 에버턴에 덜미를 잡힘으로써 남은 9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승점 86점밖에 되지 않는아 맨유로선 승점 13점만 추가해도 자력 우승이 확정된다.
경기장에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의 예상대로 맨유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압도적인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레딩을 계속 압박했다.
결승골은 전반 21분 루니의 발끝에서 터졌다.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앞으로 살짝 밀어준 패스를 루니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공교롭게도 루니의 슈팅이 크게 바운드 되는 바람에 골키퍼가 막기 쉽지 않았다.
이후 맨유는 계속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슈팅숫자 14-4에서도 잘 나타나듯 맨유가 거의 경기를 지배하다시피 했다. 레딩도 간간히 반격을 시도해봤지만 맨유의 막강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레딩은 이날 패배를 추가하면서 5승8무17패 승점 23점으로 강등권인 19위에 계속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