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기자=사우샘프턴이 갈 길 바쁜 리버풀의 덜미를 잡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사우샘프턴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서 3-1로 완승을 거두며 15위로 뛰어 올랐다.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12승 9무9패 승점 45점을 기록,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6위 에버턴(승점 48)을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리버풀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서 최근 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완패의 충격은 더욱 컸다. 슈팅수에서 10)-18로 사우샘프턴에 뒤졌으며 유효슈팅에서도 5-11로 주도권을 완벽히 내줬다. GK 브래드 존스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더 큰 점수 차로 패할 뻔 했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6분 만에 모건 슈네이더린에게 선제골과 전반 33분 리키 램버트의 추가골로 경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 필리페 쿠티뉴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5분 제이 로드리게스가 쐐기골을 넣어 기분 좋은 승리로 경기를 마감했다.
사우샘프턴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서 열린 리버풀과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서 3-1로 완승을 거두며 15위로 뛰어 올랐다.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12승 9무9패 승점 45점을 기록,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6위 에버턴(승점 48)을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리버풀은 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서 최근 4연승을 기록하고 있었기에 완패의 충격은 더욱 컸다. 슈팅수에서 10)-18로 사우샘프턴에 뒤졌으며 유효슈팅에서도 5-11로 주도권을 완벽히 내줬다. GK 브래드 존스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더 큰 점수 차로 패할 뻔 했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6분 만에 모건 슈네이더린에게 선제골과 전반 33분 리키 램버트의 추가골로 경기를 완전히 압도했다. 전반 종료 직전 리버풀 필리페 쿠티뉴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5분 제이 로드리게스가 쐐기골을 넣어 기분 좋은 승리로 경기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