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바르셀로나 측면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7일 '인테르 밀란이 산체스와의 합의를 끝냈다'며 '곧 양자가 사인을 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인테르 구단주인 마시모 모라티, 산체스의 대리인인 페르난도 펠리체비치 등은 최근 회동을 갖고 산체스의 이적에 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산체스의 이적은 바르사 구단과 인테르 구단, 그리고 산체스 본인 등 3자가 모두 '윈-윈-윈' 할 수 있는 카드다. 현재 산체스는 바르사와 2016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계약 만료 이전에 산체스를 이적시키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인테르는 취약한 공격을 더 보강할 수 있고, 산체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벤치 멤버이기에 주전으로 뛸 수 있어 좋다.
그동안 산체스에 대해서는 인테르 뿐 아니라 유벤투스와 나폴리에서도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라 오는 여름 밀라노에 새 집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탈리아 최대의 스포츠 전문지인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7일 '인테르 밀란이 산체스와의 합의를 끝냈다'며 '곧 양자가 사인을 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언론은 '인테르 구단주인 마시모 모라티, 산체스의 대리인인 페르난도 펠리체비치 등은 최근 회동을 갖고 산체스의 이적에 관해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산체스의 이적은 바르사 구단과 인테르 구단, 그리고 산체스 본인 등 3자가 모두 '윈-윈-윈' 할 수 있는 카드다. 현재 산체스는 바르사와 2016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계약 만료 이전에 산체스를 이적시키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 인테르는 취약한 공격을 더 보강할 수 있고, 산체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벤치 멤버이기에 주전으로 뛸 수 있어 좋다.
그동안 산체스에 대해서는 인테르 뿐 아니라 유벤투스와 나폴리에서도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라 오는 여름 밀라노에 새 집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